제15회 광주비엔날레
D-
검색

총 게시물 108 건 / 8 페이지

  • 등록일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어린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재)광주비엔날레는 제15회 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과 연계하여, 9월 14일부터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전시 관람을 경험하도록 돕고자 합니다.프로그램명일시장소나의 판, 소리9월 22일부터~ 전시기간 중 2주,4주 일요일 14:00 ~ 16:00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거시기홀GB 작은 숲9월 14일부터~ 전시기간 중 2주,4주 토요일 14:00 ~ 16:00어린이 도슨트 프로그램전시기간 중 매월 1회(9. 15. /10. 13. /11. 10. )14:00 ~ 16:30본 프로그램은 전문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관 투어가 포함되어있어 전시 관람 티켓 구입이 필수입니다.■신청하기

  • 등록일 :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을 18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에서 진행한다. 12월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그간의 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역대 참여작가들의 소감을 나누며 소통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어느덧 29회를 맞이한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그동안 많은 지역 작가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작가와 작품세계를 공유하는 행사로 발전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방문했던 스튜디오 탐방 현장을 간추려 살펴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작가들이 소감과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작가를 비롯한 광주비엔날레 관계자와 관객들이 함께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마련하여 소통할 계획이다.‘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광주비엔날레와 지역의 예술공동체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특히 광주·전남의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일련의 자유로운 모임이다. 2016년 제11회 광주비엔날레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월례회’를 꾸준히 이어가자는 취지로 2017년 8월부터 고정된 장소를 벗어나 작가의 작업공간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바뀌어 진행되었다.현재까지 GB 작가스튜디오탐방에 참여한 작가는 총 28명/팀으로 참여순으로 강운, 정선휘, 당시 대안공간 지구발전다오라 레지던시 작가(노순천, 허미진, 박용규, 박화연), 박상화, 이이남, 신호윤, 하루.K, 이정록, 주라영, 오용석, 강연균, 문유미, 황영성, 이세현, 정광희, 이인성, 정운학, 박일구, 권승찬, 박성완, 조진호, 노여운, 조현택, 최순임, 송필용, 박태규, 우제길, 임현채 작가다.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순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운영방식을 심화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또한 광주비엔날레의 국내외 네트워크와 현대미술 이론 및 기획 실행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작가로 성장

  • 등록일 :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임현채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11월 21일 목요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1일 오후 6시 임현채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임현채 작가의 예술세계와 작품관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임현채, 무게, 116.8x91.0cm, 종이위에 과슈, 2019임현채 작가는 쉽게 지나치기 쉬운 공간과 사물의 흔적들을 무수한 서사로 펼쳐낸다. 개개의 삶을 투시하고 교감하던 작가의 사색에서 현실 교감으로 이어진 작가만의 감성은 보다 무게감 있는 울림을 준다. 임현채 작가의 꿈틀거리는 교감 욕구는 스스로의 삶의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함이자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삶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감각을 느끼게 한다.작가는 2004년 전주 서신갤러리에서 낯선이와 빵을 먹어본 적 있는가를 시작으로 이번 11월 1일부터 시작해 11월 26일까지 롯데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임현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까지 9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 외 2005년부터 아시아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 드로잉 파티 ‘come together yeah’와 스코프 바젤 파빌리온 등 다수 그룹전을 참여하였으며 2012년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2016년에는 호랑가시나무창작소 입주작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및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

  • 등록일 :

    모더레이터 : 데프네 아야스, 나타샤 진발라참여작가 : 페르난도 팔마 로드리게즈, 주디 라둘, 존 제라드, 김실비, 갈라 포라스 김, 인주첸, 안젤로 플레사스, 김상돈, 조현택(재)광주비엔날레는 1일과 2일 양일간 내년 제13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GB토크, 2020광주비엔날레 퍼블릭 프로그램’을 예술감독, 참여작가, 연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GB토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이번 퍼블릭 프로그램은 2020광주비엔날레에 초대된 참여 작가들의 1차 국내 리서치 일정과 예술감독의 작가 연구를 위한 방한 기간에 맞춰 추진됐다. 전시기획의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오갔던 이야기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포럼 및 대담, 퍼포먼스,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첫 날인 1일 행사는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와 나타샤 진발라(Natasha Ginwala) 예술감독이 2020광주비엔날레 전시방향을 공유하는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2020년도에 열리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떠오르는 마음, 마주하는 영혼 (국문가제) Minds Rising, Spirits Tuning’ 주제 아래 예술적이고 이론적인 기제로서 확장된 마음의 스펙트럼을 탐구하여 인간의 지성(intelligence)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풀어낼 계획이다.예술감독의 2020광주비엔날레 전시방향 발표 이후 작가들의 발제, 작가와 연구자와의 대담이 이어졌다.

  • 등록일 :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우제길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 Woo Jaeghil2019년 10월 23일 수요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3일 오후 6시 우제길 화백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우제길 화백의 예술세계와 작품관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우제길 화백은 빛의 비구상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회화와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화백에게 있어 빛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는 빛줄기의 리듬과 운동의 효과가 두드러진 표현을 통해 예술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다. 그의 작업은 구상과 추상 사이를 넘나들며 관람자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느끼게 한다.우제길 화백은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 이달의 작가전,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인기작가상 수상, 2008년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추상회화:1958-2008, 2009년 한국미술평론가 협회가 주관 한국현대미술가 100인 선정, 2018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인초대전 우제길의 빛展 등 현재까지 동경, 쾰른, 파리 등 10회의 해외전시를 포함한 총 96회의 개인전 열었다. 또한 올해에는 제18회 문신미술상을 수상하였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및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

  • 등록일 :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박태규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9월 23일 월요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3일 오후 6시 박태규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광주 박태규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회화 작가이자 시대의 마지막 ‘영화 간판쟁이’로 칭하는 박태규 작가는 사라지는 것들을 붙잡고, 기억해야만 하는 시대의 이야기들을 회화를 통해 표현해낸다. 작가는 대학시절 ‘민족해방운동사’ 라는 너비 100m의 대형 걸개그림 작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큰 그림’에 대한 힘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작가가 극장 간판화를 그리는 간판쟁이로 일하게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디지털로 출력한 영화 간판들이 나오게 되었고 그의 작업은 이러한 경험과 시대 흐름의 영향을 받았다. 박태규 작가는 인권과 환경, 생태문제 등의 주제를 관심을 가지고 화면에 구현해낸다.박태규 작가는 호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여 전국 순회전인 민족해방운동사 걸개그림(1989)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망월묘역, 광주비엔날레, 부산민주공원,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00년 ‘환경을 생각하는 미술인 모임’ 그룹을 결성하여 도시생태환경운동과 관련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과 자운영미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및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

  • 등록일 :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송필용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8월 28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8일 오후 6시 송필용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광주 동명동 송필용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송필용 작가는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이 느낀 자연의 기운을 물감의 특성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로 변조한 회화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특히 두텁고 힘 있는 붓질을 통해 물과 폭포를 형상화하고 이를 캔버스에 구현해낸다. 이러한 그의 작업은 1999년 이후 수차례 사생하며 금강산에서 체감한 자연의 기운과 젊은 시절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하며 느낀 역사 현장의 힘의 영향을 받았다. 송필용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일민미술관, 겸재정선미술관, 학고재갤러리, 인천아트플랫폼, 경기도미술관 등에서 2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및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

  • 등록일 :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최순임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7월 9일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9일 오후 6시 최순임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관객들과 지역 작가,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최순임 작가 예술세계를 함께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최순임 작가는 ‘삶을 여행’이라 여기며 ‘여행자’라는 키워드를 통해 친근하고 위트있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가 말하는 ‘어린아이의 동심’에 의거하여 천연스러운 동심뿐만 아니라, 일상을 초월하고자 하는 자유의지를 담아 동심을 찾아가는 과정으로써의 여행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즉, 작가에게 삶은 걱정의 연속이자 혼란스러운 자아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지만 그 안에서 즐거움과 평화를 찾아내는 능력이야말로 삶을 대하는 기술이라 여기며 이를 작업에 담아낸다. 직접 흙을 만지고 가마를 운용해 작업을 구워내는 과정 속에서 진실한 삶과 자아를 찾고 마음에서 피어오르는 형상을 작업에 투영시키는 것이다. 이번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작가의 조각, 설치, 회화 등 그 간의 작업들과 최근 개인전에 이르기까지 삶의 여행자로서 작가의 그간 작품 세계들을 나눠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최순임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14년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오지호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7년 광주 아시아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에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요코하마 파견작가로 참여하였다. 현재 진행 중인 개인전 머무는 여행, 요양객은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7월 9일까지 열린다.

  • 등록일 :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조현택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6월 20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0일 오후 2시 조현택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사전 신청한 관객과 지역 작가,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날 조현택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조현택 작가는 과거부터 형성되고 누적된 이미지들로부터 학습된 인간의 꿈과 욕망, 행동패턴 등을 투영하거나, 촬영한 공간과 주변 풍경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사진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안에서 보여지는 시간과 흔적들을 통해 시대성을 보여주며 사진의 고유성을 각인시킨다.조현택 작가는 내가 기억하는 것들(2001-2002),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2007-2009), 젊은이의 양지(2011-2012), 빈 방(2014-2016), 드라마 세트장(2017~) 등 수많은 시리즈와 다작을 선보여 왔다. 초기 작업은 사회로부터 반강제적으로 흡수되어온 '대한민국 남성성'과 현실의 공포감으로 사라진 '청소년 시절의 날것의 에너지'에 관하여 위트있게 표현하였다면, 이후로는 재개발지역의 공가, 드라마 세트장과 같이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버려져 공허한 '빈 방'을 커다란 카메라 옵스큐라로 만들어 담아내었다. 마치 그 공간에 살았던 사람들, 스쳐지나간 사람들의 영혼의 조각이 현재까지 흔적으로 남겨있는 것처럼 이미지를 중첩시키고 투사한다. 이번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그 간의 연작들을 비롯하여 최근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깊어지고 확장된 작업세계와 작업배경 등을 정리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조현택은 동신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한 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과 미술사학을 공부하였다. 서울 스페이스바바(2007)와 아트 스페이스 풀(2008)에서 전시지원 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과 2016년에는

  • 등록일 :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노여운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5월 16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16일 오후 4시 노여운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이날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객들과 지역 작가 등은 노여운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2년 반 만에 개인전을 계획하고 있는 노여운 작가의 이번 작가 스튜디오 탐방은 작가의 신작과 함께 깊어진 세계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노여운 작가는 유년시절을 보낸 학동 백화마을의 재개발 경험을 통해 삶의 흔적에 대한 상실감과 기억을 꼽씹으며 바라본 풍경에 대한 감정을 캔버스 화면으로 보여준다. 10여년 간 이어져온 그의 골목길 시리즈는 작가 특유의 톤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로 사람들의 삶의 흔적들을 담아내지만 사람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고 흔적만으로 사람의 삶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잊고 있던 유년시절의 애틋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작가의 ‘시든 꽃’ 연작은 꽃봉오리는 의지와 상관없이 주변 평판에 휩쓸리고 소비되는 우리네 모습을 함축하여 보여주고 있다.노여운은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학시절부터 관심 있던 골목 풍경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2013년부터 서울, 광주, 전주에서 개인전을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무등미술대전 대상(2009), 어등미술제 어등미술상(2014), 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상(2014)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

  • 등록일 :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조진호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4월 30일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30일 오후 6시 전남 화순시 능주면에 자리한 조진호 화백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관객들과 지역 작가를 비롯한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조진호 화백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윤익 미술문화기획자와의 대담을 통해 그동안 작가의 작업과 활동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진호 화백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관점에 따라 변하는 생각들에 대해 질문을 갖고 이를 수채화, 한국화, 목조각, 목판화 등의 장르로 풀어낸다. 그의 목판화는 민중 목판화가 지니는 표현적 특성을 통해 주제와 대상을 함축시킨다. 특히 작가의 근작은 대상의 본질에 관한 것과 꽃이라는 대상을 통해 우리 삶과 생명, 시간성을 되돌아보게 한다. 전남 광양 출신으로 조선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조진호 화백은 1984년 ‘잡풀베기 판화전’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6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광주시립미술관 관장과 광주비엔날레 이사, 광주미술협회 상임부회장,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대표 등을 역임했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