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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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어린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재)광주비엔날레는 제15회 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과 연계하여, 9월 14일부터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전시 관람을 경험하도록 돕고자 합니다.프로그램명일시장소나의 판, 소리9월 22일부터~ 전시기간 중 2주,4주 일요일 14:00 ~ 16:00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거시기홀GB 작은 숲9월 14일부터~ 전시기간 중 2주,4주 토요일 14:00 ~ 16:00어린이 도슨트 프로그램전시기간 중 매월 1회(9. 15. /10. 13. /11. 10. )14:00 ~ 16:30본 프로그램은 전문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관 투어가 포함되어있어 전시 관람 티켓 구입이 필수입니다.■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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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노트 | 릴라 간디: 다치지 않을 능력에 관하여 2021년 1월 30일 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 CET, 오후 7시-8시 30분 광주 시간 참여링크 : https://zoom.us/j/95876248641 (줌 ID : 958 7624 8641) “이 강연은 다치지 않을 능력(uninjurability)이라는 이상에 관한 것이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상처를 입지 않을 능력, 또는 피난처와 성역을 주고받으며 상처를 피할 수 있는 능력, 뿐만 아니라 다치기를 거부하는 능력이다. 나는 다치지 않을 능력의 이상을 발전시키는 사유의 실천과 형식이 (최소한의 차원에서는 손상시킬 권리로 해석되는) 제국에 대한 비판에 관여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최소한의 차원에서는 다치게 만드는 생활과 공동체의 조건에서 벗어날 권리로 해석되는) 포기에 대한 비판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릴라 간디는 브라운 대학교에서 존 호크스 인문학 및 영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카고 대학교, 라트로브 대학교, 델리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호주, 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이란에서 객원 교수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 Postcolonial Theory : A Critical Introduction (Columbia University Press, 1998) [국역본: “포스트식민주의란 무엇인가”(현실문화, 2000)], Measures of Home : Selected Poems [가정의 척도: 시 선집] (Orient Blackswan, 2000), England Through Colonial Eyes [식민의 눈으로 본 영국] (ed. with Ann Black and Sue Thomas, Palgrave Macmillan, 2001), Affective Communities: Anticolonial Thought, Fin-de-Siècle Radicalism, and the Politics of Friendship [정서적 공동체: 반식민 사상, 세기말 급진주의, 우정의 정치] (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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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이연숙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 Yeonsook Lee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4PM 이연숙 Yeonsook Lee패널 : 김성호 Sungho Kim일정 : 2020년 12월 16일 (수) 오후 4시장소 :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YouTube Live Stream이연숙-Man-made, 조각, 알루미늄 주물, 22x35x10cm,20172020광주비엔날레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지역에서 동시대 현대미술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를 소개하고 만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연숙 작가는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해석하면서 기억의 전승과 같이 여성의 삶과 태도의 내러티브를 장소 특정적 공간설치와 물성으로 승화했습니다. 최근의 작업은 물리적인 공간에 심리적인 이야기와 이미지의 재구성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하는데, 그동안 작업했던 원래의 건축적 공간을 무대화하고, 퍼포먼스와 영상, 설치 작업을 함께 계획합니다. 그리고 내러티브화 된 오브제를 전통적인 조각 재료로 승화시켜 공간 내에서 재배치하거나 재현된 특정적 공간을 토대로 ‘장소 지향적’인 ‘재현’에 주목합니다. 이연숙 작가와 #김성호 미술비평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작가스튜디오탐방”은 12월 16일 오후 4시 광주비엔날레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연숙-할머니의 부억,나무, 소금, 설탕,가변설치,2020이연숙-Yours series, 사진위에 금박이연숙-아버지의 자리-난인척 하는 파, 공간 가변설치, 혼합재료, 영상설치, 2015이연숙-From her memory_Kenya, 특정공간 사운드 설지, 퍼포먼스(영상 편집 3시간), 2016이연숙-Re-Use Me A Chandeller, 비닐봉지, 낚시줄, 철 프레임, 약 45x45cmx가변높이cm✔️본 게시물에서 작가의 리플렛 자료를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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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 | 생태학 운동, 지구의 운동 마리안 파스토르 로세스, 시안 데이리트, 비에스카 니일라스 2020년 12월 11일 오전 10–11.30 CET / 오후 6–7.30 광주 참여링크 : https://zoom.us/j/94610141679(줌 ID : 946 1014 1679)팬데믹으로 커져 가는 어려움과 더불어, 토착민 공동체, 토지와 수자원을 지키는 사람들뿐 아니라 농업 저항운동가들에 대한 더 큰 폭력과 감금, 감시가 이루어져 왔다. 이번 세션에 초대된 참여자들은 지구에 독성을 유발하는 요인뿐만 아니라 자결권과 전통적 지식을 논하기 위해 생태학적 정의, 토착 리더십, 대중 문화를 내세우는 그들의 실천을 보여준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예술가이자 시민운동가인 시안 데이리트는 필리핀에서 잇따르는 토지 및 자원 투쟁에서 농업, 토착 공동체와 함께 공동의 '지도'를 작성하는 예술적 전략을 소개한다. 시민 운동가이자 사프미족의 자연 수호자인 비에스카 니일라스는 토지와 수자원을 보호하고 세계 다른 지역의 토착 활동가들과의 확장된 결연을 지키기 위해 보이콧, 모라토리엄, 법률 소송을 활용한 전략을 공유한다. 체제의 폭력에 저항하는 제도를 구축하는 큐레이터 마리안 파스트로 로세스는 구전된 역사와 집단적 기억, 물질적 유산에 대한 토착민의 관리와 문화적 어휘를 중요시한다.시안 데이리트는 마닐라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기념비와 박물관, 지도 등의 제도화된 매체로 재현되고 재생산되는 권력과 정체성의 개념을 탐구한다. 데이리트의 작업은 여러 주변화된 공동체에 조응하며, 식민적이고 특권적인 시각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권한다. 아카이브 참조, 항의의 이미지, 풀뿌리 차원의 대항적 지도 작성을 결합한 그의 프로젝트는 제국이 현대 세계의 지도를 어떻게 그렸는지, 그 여파가 어떻게 산업 발전을 지속시키는지, 대안적인 영토가 어떻게 처음부터 상상될 수 있을지 보여 준다. 데이리트의 작업은 필리핀의 관점에서 경험한 식민주의를 통해 형성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입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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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 | 언니들과 꾸러미 언박싱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스 클럽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10–11.30 CET / 오후 6–7.30 광주참여링크 : https://zoom.us/j/92624453720(줌 ID : 926 2445 3720)토론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동시 통역이 제공됩니다. 지역의 여성 농민이 소비자에게 직접 보내는 산지 농작물이 상자 가득 담긴 ‘꾸러미’는 그동안 간과되었던 노동의 형태를 구체화하고 여성에게 경제적 자립을 안겨주는 것이다. 한국의 언니들이 모여 만든 세 개의 그룹,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 언니네텃밭, 유기농펑크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 세션에서는 국내외에서 예술가, 작가, 농민, 요리사, 커뮤니티 조직가, 액티비스트 등 10 명의 게스트와 함께 ‘꾸러미’ 상자를 개봉한다.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스 클럽이 “올해 자매들이 함께 수확하고 연구해 만든 상품과 물건들”로 소개하는 ‘꾸러미’ 언박싱에 참여하여 토착성, 흙과 땅, 공동체 농업, 생태적 사고, 미시적/거시적 형태의 연대의 길을 함께 모색한다.​​Courtesy ofRiceBrewingSisters Club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은 세 명(유소윤, 신현진, 손혜민)으로 구성된 콜렉티브이다. 비인간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공동체, 공동체와 공동체 간의 협업과 관계에 기반한 예술적 실천을 ‘사회적 발효’란 개념으로 확장하여, 시각미술, 퍼포먼스, 요리, 글쓰기, 구술사 등을 아우르는 작업을 한다. 언니네텃밭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 언니네텃밭은 지역의 여성농민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제철 꾸러미 사업,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언니네장터 사업, 토종 씨앗 지키기 사업, 소비자와 생산자 간 도농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농업과 식량 주권 실현을 꿈꾸는 사회적 기업이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산하로 시작해 독립하여, 현재 300여 명의 여성농민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개의 공동체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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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 | 나데지: 맥동하는 인프라 : 상상, 이야기, 버그 나데지는 인터넷 안팎에서 이뤄지는 집단 치료 활동을 중심으로 일상 속 투쟁의 가능 조건을 전개하기 위한 실천들에 대해 논의한다. 그는 ‘기술 상상하기’라는 개념과 함께 기술 인프라에 대한 자본주의의 무산된 기대를 제시한다. 우리는 페미니즘의 렌즈를 통해 성공, 신뢰도, 가용성을 어떻게 재해석할 수 있을까? “기술이란: 이야기, 시, 대화, 기억, 노래, 몸, 관계, 모임, 헤어짐, 식물, 식사, 허브, 낮잠이다...” 나데지는 ‘라보라토리오 데 인테르코넥티비다데스’ 콜렉티브, ‘케피어’ 인프라 협동조합 등 여러 트랜스페미니즘 기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음악 연주, 그림 그리기, 요리를 즐기며 이따금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한다. GB토크 |수면으로 떠오르기 : 미래의 연대 실천하기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공공프로그램 GB토크 | 수면으로 떠오르기: 연대의 미래를 실천하기는 전 세계의 풀뿌리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온라인 강연, 토론, 워크숍으로 구성된다.이번 포럼은 실험적 형태의 모임과 토론을 진행하며, ‘디지털 감시’, ‘토지권 운동’, ‘저항으로서의 퍼포먼스’, ‘이스탄불과 티벳에서 홍콩과 광주로까지 이어지는 민주화 운동’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있다.학자, 예술가, 사회 운동가, 시민 사회 주체를 초청해 대중의 저항, 시민 사회의 지원, 공공 트라우마의 치유, 토착민 공동체 단위의 연대, 환경 운동, 그리고 1980년대 및 그 이후의 풀뿌리 민주화 운동에서 찾아볼 수 있는 페미니즘 유산 등 다양한 전략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어휘와 문법을 논한다.본 프로그램은 광주의 역사와 정신, 지역 사회의 여러 활동을 바탕으로 하며, 이와 함께 동학농민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과 같은 역사적 순간들을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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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 │ 록만 추이: 인터넷과 디지턱 보안 정책, 홍콩 민주화 운동 학자이자 활동가 록만 추이는 풀뿌리 사회운동, 뉴테크놀로지, 디지털 감시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한다. 최근의 인터넷과 디지털 보안 정책이 어떻게 홍콩 민주화 운동에 영향을 미쳤는지, 기술이 위협과 감시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논한다. 록만 추이는 학자이자 활동가이며, 현재 홍콩중문대학교(CUHK) 언론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표현의 자유, 디지털 권리, 인터넷 정책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구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표현의 자유 책임자로 일한 바 있다.GB토크 | 수면으로 떠오르기 : 미래의 연대 실천하기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공공프로그램 GB토크 | 수면으로 떠오르기: 연대의 미래를 실천하기는 전 세계의 풀뿌리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온라인 강연, 토론, 워크숍으로 구성된다.이번 포럼은 실험적 형태의 모임과 토론을 진행하며, ‘디지털 감시’, ‘토지권 운동’, ‘저항으로서의 퍼포먼스’, ‘이스탄불과 티벳에서 홍콩과 광주로까지 이어지는 민주화 운동’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있다.학자, 예술가, 사회 운동가, 시민 사회 주체를 초청해 대중의 저항, 시민 사회의 지원, 공공 트라우마의 치유, 토착민 공동체 단위의 연대, 환경 운동, 그리고 1980년대 및 그 이후의 풀뿌리 민주화 운동에서 찾아볼 수 있는 페미니즘 유산 등 다양한 전략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어휘와 문법을 논한다.본 프로그램은 광주의 역사와 정신, 지역 사회의 여러 활동을 바탕으로 하며, 이와 함께 동학농민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과 같은 역사적 순간들을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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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 | 강민형 : 탈중심 실천하기 이 비디오에서 강민형은 영상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한국과 그 너머 지역에 존재하는 예술, 기술, 페미니즘 공동체와 연대를 구축했는지 논의한다. 기술의 소유권과 유통을 둘러싼 문제에 대응하는 예술적 전략에 관해 이야기하고, 디렉터로서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바림’을 소개한다. 강민형은 큐레이터, 연구자, 번역가(한국어, 영어, 일본어)이자 작가이며 광주의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바림’(barimart.wordpress.com)의 디렉터이다. 초지역성, 탈중심화를 연구의 초점으로 삼고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면서도 해당 지역성에 얽매이지 않는 예술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가, 그것과 새로운 기술의 관계는 무엇인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한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다루는 예술의 다른 형태를 고민하는 "Degital - in your hands" (세운상가) 를 기획했다 (degitalarts.xyz). 위스콘신 대학에서 심리학과 일본어 학사를 취득했고, 동경예술대학을 뉴미디어 석사로 졸업했다.GB토크 |수면으로 떠오르기 : 미래의 연대 실천하기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공공프로그램 GB토크 | 수면으로 떠오르기: 연대의 미래를 실천하기는 전 세계의 풀뿌리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온라인 강연, 토론, 워크숍으로 구성된다.이번 포럼은 실험적 형태의 모임과 토론을 진행하며, ‘디지털 감시’, ‘토지권 운동’, ‘저항으로서의 퍼포먼스’, ‘이스탄불과 티벳에서 홍콩과 광주로까지 이어지는 민주화 운동’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있다.학자, 예술가, 사회 운동가, 시민 사회 주체를 초청해 대중의 저항, 시민 사회의 지원, 공공 트라우마의 치유, 토착민 공동체 단위의 연대, 환경 운동, 그리고 1980년대 및 그 이후의 풀뿌리 민주화 운동에서 찾아볼 수 있는 페미니즘 유산 등 다양한 전략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어휘와 문법을 논한다.본 프로그램은 광주의 역사와 정신, 지역 사회의 여러 활동을 바탕으로 하며, 이와 함께 동학농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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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 | 티베트에서 인도네시아까지: 단절과 연속체 카르티카 프래티비, 리투 사린 과 텐징 소남, 임인자 2020년 11월 28일 다람살라 오전 11:30 / 자카르타 오후 1시 / 광주 오후 3시 - 토크 참여링크 : https://zoom.us/j/98730721064 (줌 ID : 987 3072 1064)- 영상 작업 감상 문의 : publicprogram@gwangjubiennale.org 본 프로그램은 집단적 기억의 장소를 위한 예술적, 영화적 전략과 함께 권위주의적 지배와 점령하에 지속되는 트라우마를 다룬다. 카르티아 프래티비는 인도네시아에서 쿠데타 시도에 뒤이어 반공산주의 숙청으로 시작된 1965-1966년의 대량 학살에서 생존한 이들이 증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있어서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대안 교육 플랫폼이 가진 잠재력을 논한다. 티베트 투쟁과 히말라야의 지리에서 비롯된 영화 작업으로 잘 알려진 리투 사린과텐징 소남은 중국 공산군 점령하의 티베트에서 CIA의 지원을 받아 게릴라 저항군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소남의 아버지인 라모 체링의 개인 아카이브를 다루는 장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임인자는 토크의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광주 민주화 과정을 다루는 연극 만들기와 시민운동에 관한 생각을 공유한다. Lhamo Tsering (far left) and next to him Gyatotsang Wangdu, Commander of the Mustang Resistance Force, ca. 1969Courtesy of Lhamo Tsering Archives/White Crane Films리투 사린과 텐징 소남의 그림자 서커스(Shadow Circus)(50분)는 냉전 시기 CIA가 티베트의 자유 투사들을 어떻게 지원하고 배신했는지 다룬다. 카르티카 프래티비의 딸의 기억(Daughter’s Memory)(10분)은 1965년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인도주의적 비극의 생존자, 스베틀라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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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이강하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 Kangha Lee2020년 11월 16일 월요일이강하 Kangha Lee진행 : 이선 Sun Lee패널 : 장석원 Seokwon Jang일정 : 2020년 11월 16일 (월) 오후 3시장소 :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YouTube Live Stream* 작가 홈페이지 : www.lkh-artmuseum.com다음주 월요일, 지역에서 동시대 현대미술 활동을 이어 작가스튜디오탐방이 진행됩니다. 이번 11월은 최근 국내외 작가들과의 콜라보와 장르를 벗어난 재해석을 통해 예술세계의 재발견이 이루어지고 있는 故이강하 작가의 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2020광주비엔날레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지역에서 동시대 현대미술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를 소개하고 만나는 프로그램입니다. 故이강하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시민군으로 참여한 국가유공자로, 이 경험을 통해 민족동질성 회복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게 됩니다. 작가는 전통적인 단청문양의 비단길이나 전통문화를 비롯해 가족과 무등산, 영산강 등 남도 자연 풍경 속에 역사적 한과 통일을 향한 염원을 사실주의적으로 담아내 왔습니다. 이강하미술관의 이선 학예연구사와 장석원 교수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작가스튜디오탐방”은 11월 16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작가스튜디오탐방’ 메뉴를 통해 작가의 리플렛 자료를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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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 하웨테 홀리 브라이슨: 통과 의례와 갱신의 의식 2020년 11월 24일 오후 9-10.30 하와이 / 11월 25일 오전 9-10:30 CET / 오후 4-5.30 광주2021년 1월 15일 오후 9-10.30 하와이 / 1월 16일 오전 9-10.30 CET / 오후 4-5.30 광주 마오리 힐링 치유사 하웨테 홀리 브라이슨이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삶의 한 단계에서 다른 단계로의 이행을 표시하는 과정에 중점을 둘 것이다. 통과의례의 세 단계를 함께 탐구하며 세대 간의 치유를 끌어낼 것이다. 조상과의 관계와 가족 혈통을 성찰하면서 우리의 패턴, 고통, 회복, 가치, 은사에 관해 알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가 지켜내고자 (소중히 품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가 간직하고자 (영원히 지키고 나누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밑거름으로 삼고자 (변형하고 바꾸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를 그려낸 지도는 인류의 이행과 변환, 우리의 의식, 회복력, 소속감, 목적, 계시, 갱신의 “뼈대” 또는 코드를 보여줄 것이다. 워크숍 참여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며, 참여신청은 publicprogram@gwangjubiennale.org를 통해 접수한다.하웨테 홀리 브라이슨은 하와이섬에서 활동하는 심리 치료사, 마오리 힐링 치유사, 통과의례 안내자이다. 유아 및 성인 트라우마, 실존적 위기, 관계 및 가족 상담을 포함하여 변환, 트라우마, 삶의 이행을 전문으로 다룬다. 수즈레인 그룹의 자회사 ‘Nature Knows’에서 수석 테라피스트 겸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GB토크 | 수면으로 떠오르기: 연대의 미래를 실천하기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공공프로그램 GB토크 | 수면으로 떠오르기: 연대의 미래를 실천하기는 전 세계의 풀뿌리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온라인 강연, 토론,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실험적 형태의 모임과 토론을 진행하며, ‘디지털 감시’, ‘토지권 운동’, ‘저항으로서의 퍼포먼스’, ‘이스탄불과 티벳에서 홍콩과 광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