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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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어린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재)광주비엔날레는 제15회 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과 연계하여, 9월 14일부터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전시 관람을 경험하도록 돕고자 합니다.프로그램명일시장소나의 판, 소리9월 22일부터~ 전시기간 중 2주,4주 일요일 14:00 ~ 16:00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거시기홀GB 작은 숲9월 14일부터~ 전시기간 중 2주,4주 토요일 14:00 ~ 16:00어린이 도슨트 프로그램전시기간 중 매월 1회(9. 15. /10. 13. /11. 10. )14:00 ~ 16:30본 프로그램은 전문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관 투어가 포함되어있어 전시 관람 티켓 구입이 필수입니다.■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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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철학과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 연구소 연구원, 고등과학원 초학제 프로그램 상주연구원을 역임하고 홍익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에서 강의 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인공지능의 논리적 기초를 다루는 ‘튜링검사’의 문제, 기계학습의 의미, 미래에 구현될 인공지능의 모습 등의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가 있다. 주제 ; (인공지능의 시대, 예술과 예술가는?)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은 지금까지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왔던 지능적 활동을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잠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와중에 예술은 어떤 지위를 갖게 될 것이고, 예술가의 작업은 어떤 전망을 지니게 될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첫째, 인공지능이란 무엇인지를 논리학적, 공학적으로 살펴본 후 둘째, 19세기에 확립된 '예술 체계'는 어떤 본질을 갖고 있는지, 셋째,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갈 새로운 시대에 어떤 특성이 예술의 독특성과 고유함으로 여전히 남게 될지, 서로 비교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려 한다. 이를 통해 예술가, 감상자, 연구자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보고, 미학과 예술론의 미래에 약간의 방향성을 부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2018광주비엔날레 GB토크 일정 알림 GB 토크란? 광주비엔날레 월례회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시각예술과 철학, 정치, 역사,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다학제적 장을 공유함으로써 비엔날레의 교육적 기능과 외연을 넓혀가고 열린 문화예술 플랫폼을 지향하는 광주비엔날레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자 합니다. 일 시 주 제 강연자 장소 및 시간 5. 2(수) 피와 살이 없는 인간의 땅에서 - 자이니치와 일본 전후 민주주의 김항 (연세대 교수)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 컨퍼런스홀 19:00-21:00 6. 27(수) 국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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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광주비엔날레 제1차 GB토크 강우성 교수 공개강연 · 일시 : 2018. 3. 22(목), 19:00 ~ 20:30 · 장소 : (재)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 컨퍼런스홀 · 주제 :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강연자 소개 강우성(姜于聲) 현재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대학원 비교문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학술지『안과밖』편집주간으로 활동했고, 미국소설학회 회장, 한국비교문학회 부회장, 영어영문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아울러 해외학술지 Deleuze Studies와 Philosophy Stud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비평이론, 영화이론, 미술론, 아시아영화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고, 저서로 Emerson and the Writing of the Moment, 『미국문학사』(공저),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더 넓은 세계문학』(공저) 등이 있다. 강연 순서 일 시 내 용 진행 19:00-19:10 인사말 및 강연자 소개 교육행사팀장, 이택광 교수 19:10-20:00 공개 강연 (주제 :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강우성 교수 (서울대 영문과) 20:00-20:30 QA 및 마무리 이택광 교수 강연 내용 이 강연은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도래가 논의되는 시점에서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던지는 질문들의 의미를 탐색한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철학적 물음이 아니라 영화를 비롯한 문화 생산물들에서 다루어지는 인공지능의 형상들을 살펴보면서 만물의 중심으로서 인간이 누려 온 자기인식에 제기된 도전들에 관해 고찰한다. 전통적으로 인공지능은 인간의 행동을 모방하는 저급하거나 보조적인 기계장치로 묘사되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계들은 때로 인간보다 더 인간적으로 행동하며, 인간과 기계를 구별하는 인간주의적 환상을 비판하는 준거점으로도 재현되어 왔다. 이 강연은 특히 인공지능과 외계인을 다룬 두 영화, 엑스 마키나(Ex Machina 2015)와 언더 더 스킨(Under the Skin 2013)을 차근차근 다루면서 인공지능에 정서적 특성을 부여하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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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광주비엔날레가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 일환인 GB작가 스튜디오 탐방 일곱번째로 하루.K 작가의 작업실을 오는 28일 오후 2시 방문한다. 이날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와 지역 작가들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자리한 하루.K 작가 스튜디오를 찾아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하루.K 작가가 2012년부터 제작한 맛있는 산수 작품은 동양화의 전통적 형식과 내용을 현대적 관점으로 풀어내고 있다. 기존 산수화가 지닌 이상향에 대한 생각을 현실 속 소재인 음식을 차용해 재해석하면서 화면 안에는 음식과 산수의 이미지가 미적 조화를 이룬다.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찾아가는 삶의 과정을 구현하고자 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광주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하루. K 작가는 맛있는 산수전 등 9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국내를 비롯해 필리핀, 태국, 중국 등 100여 회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신세계미술제 대상(2013),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청년작가(2015) 등을 수상한 하루.K 작가는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2014),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2012~2013) 등 다양한 레지던시 활동을 통해 작가로서 꾸준히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작가 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 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에 앞서 지난 2017년제 1차 강운 작가(8월 8일), 제 2차 정선휘 작가(9월 25일), 제 3차 대인시장 내 자리한 지구발전오라(10월 24일), 제 4차 박상화 작가(11월 21일), 제 5차 이이남 작가(12월 14일)을 진행했으며, 올해 들어 제 6차 신호윤 작가(1월 24일) 스튜디오 탐방을 가졌다. 문의 전시부 교육행사팀 (062)608-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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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신호윤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8년 1월 24일 (재)광주비엔날레가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 일환인 GB작가 스튜디오 탐방 여섯번째로 신호윤 작가의 작업실을 24일 오후 2시 방문한다. 이날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와 지역 작가들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자리한 신호윤 작가 스튜디오를 찾아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북경과 광주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 중인 신호윤 작가는 평면의 종이를 조립하고 구조화시켜 입체적 형태를 만들어 내면서 그만의 조형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조소를 전공하면서 지우개, 빨대, 철사 등의 작고 연약한 재료에 흥미를 느낀 신호윤 작가는 그것들을 조합하면서 단단한 구조를 만들어 갔으며, 2005년 이후에는 종이를 이용한 현재의 작업으로 발전시켰다. 촘촘하게 구조화된 종이 설치 작업은 사회 안에서 자신을 비롯해 인간 존재의 나약함에 대한 인식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작가의 소망과 의지를 담고 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순수미술학부를 졸업한 신호윤 작가는 광주와 서울, 북경, 방콕 등지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13일본 고베비엔날레, 2011소피아페이퍼비엔날레 등 90여 회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2017년 파리 살롱전 은메달, 2017년 광주미술상, 2016년 상해 국제 인쇄주간 특별전 금상, 2015년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 2013년 한국 종이예술작품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1년 하정웅 청년작가 선정 및 수상의 이력을 지녔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작가 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 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제 1차 강운 작가(8월 8일), 제 2차 정선휘 작가(9월 25일), 제 3차 대인시장 내 자리한 ‘지구발전오라’(10월 24일), 제 4차 박상화 작가(11월 21일), 제 5차 이이남 작가(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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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GB토크 박구용 교수 공개 강연 · 일시 : 2017. 12. 13(수), 16:00 ~ 18:00 · 장소 : (재)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 컨퍼런스홀 · 주제 : 미학의 즐거움과 예술 강연자 소개 박구용 | 현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1. 최종학위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 철학 박사(2001) 2. 주요 연구 및 강의 내용 - 법철학, 사회·정치철학(인권과 주권, 그리고 복지) - 문화·예술철학, 미학(예술의 패러다임 변화, 국내 회화와 건축 작품론) - 친밀성과 공공성의 구조변동 - 공공성의 규범적 기준과 그 정당성 3. 주요경력 - 전남대 철학과 교수(2004년~현재) - 광주시민자유대학 이사장(2015년~현재) -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2011~현재) - 전남대학교 교무부처장 및 학무정책실장 (2008년~2012년) - 518기념재단 이사 및 기획위원장(2006년~2008년) - 사회와철학연구회 편집위원장 (2014년~현재) -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컬럼리스트 (2006년~현재) 4. 주요저서 및 논문 - 『헤겔의 정신철학』(UUP, 2000), 『우리 안의 타자』(철학과현실사, 2003), 『도구적 이성 비판』(문예출판사, 2006), 『부정의 역사철학』(도서출판 길, 2012) 외 다수의 저서. - 「인권의 보편주의적 정당화와 해명」(2004), 「대학의 이념과 교양교육의 미래」(2012), 「학문횡단형 문제찾기 교양교육의 이념」(2012), 「행복의 빛과 그림자」(2013), 「국가권력과 시민권」(2013), 「악의 사회 비판」(2014), 「사회의 시선」(2014), 「사회비판의 은유적 개념으로서 자연」(2015), 「도시건축의 철학적 단상들 : 광주광역시의 경우」(2015), 「광주의 선택 : 수치심과 자부심의 경계」(2016), 「경제민주주의의 상호주관적 정당화와 해명」(2016), 「민주적 법칙국가의 권리로서 복지」, 「예술 공간의 미메시스적 재구성-황제형의 작품론을 쓰기 위한 기초」(2017) 5. 강연 내용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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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콘서트 등의 저자로 명성이 높은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광주비엔날레를 찾는다. 11월 4일 오후 2시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 월례회 GB토크 강사로 정재승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GB토크는 광주비엔날레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술의 미래에 대해 천착하고 예술과 과학 등 학제 간 융ㆍ복합을 실천하면서 인간과 사회, 예술의 보다 나은 미래를 모색해보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인간지성의 미래는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갈수록 더욱 중요시되는 예술의 감성과 창의성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으로 우리 사회가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 등이 고조되고 있으나 지금부터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시대 변화 속에서 창의성과 다양성이 중요시되는 교육과 예술적 사회로 나아가는 기회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말한다. 2009년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정재승 교수는 미국 예일의대 신경정신과 박사후연구원, 콜롬비아의대 신경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등 전문 분야라고만 느껴지는 과학 학문을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춘 저서를 통해 꾸준히 과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GB토크는 조만간 도래할 4차 산업혁명 미래 시대 로봇으로 대체 불가능한 지속가능한 인간의 일과 함께 예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재승 교수의 11월 4일 세 번째 GB토크에 앞서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번째 GB토크가 홍콩 철학박사인 육허이(Yuk Hui)가 코스모폴리틱스(cosmopolitics)로서의 코스모테크닉스(cosmotechnics)를 주제로 진행한다. 시각예술과 철학, 정치, 역사,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다학제적 장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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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광주비엔날레는 월례회 두번째 GB토크를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김선정 대표이사 취임 이후 새롭게 기획된 광주비엔날레 강연 시리즈로 10월에는 홍콩 철학박사인 육허이(Yuk Hui)가 과학과 철학의 융합을 시도하는 강의를 선보인다. 코스모폴리틱스(cosmopolitics)로서의 코스모테크닉스(cosmotechnics)를 주제로 서양 주도의 근대화와 기술 발전을 경험한 글로벌화된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시대정신과 인류의 미래와 질서를 고민하는 자리이다. 근대적 우주관으로 인해 지구와 우주(cosmos)가 거대한 과학기술적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듯이 인류는 환경 파괴로 인한 변화에 직면한 상황이다. 즉 인류의 발전을 지속시켜온 근대성(modernity)의 인식론 및 방법론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인문학적인 사고의 화두를 제안한다. 코스모폴리타니즘(cosmopolitanism, 세계시민주의) 뿐만 아니라 질서 정연한 우주의 정치(politics of the cosmos)를 포함하는 질서 정연한 우주와 정치의 결합어인 코스모폴리틱스(cosmopolitics)를 발전시키기 위해 코스모테크닉스(cosmotechnics)라는 개념을 창안해냈다. 코스모테크닉스(cosmotechnics)는 기술 보편성의 모순을 주장하고 기술문제를 재논의하기 위한 개념이다. 코스모테크닉스(cosmotechnics)의 관점에서 미래 사회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육허이는 독일 뤼네부르크 대학(Leuphana University Lneburg)에서 철학을 강의하며, 참여의 기술-생태학(Techno-ecologies of Participation) 프로젝트의 연구자로 참여하고 있다. 중국미술대학(China Academy of Art) 초빙교수인 그는 과학과 기술, 동양 철학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각예술과 철학, 정치, 역사,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다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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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주비엔날레가 월례회의 일환으로 GB토크를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는 매달 시민 및 작가들과 편안하게 만나는 장으로 월례회를 기획했다. 월례회 프로그램은 매달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GB 작가 스튜디오 탐방과 시민 및 학자 등이 모여 시각예술과 철학, 정치, 역사,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다학제적 장을 공유하는 강연 시리즈인 GB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월례회 첫 번째 GB토크를 9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새롭게 기획된 광주비엔날레 강연인 만큼 민주ㆍ인권ㆍ평화의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담아 지난 세기를 돌아보고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해보자는 내용을 담았다. 일본의 사상가이자 비평가로 현대 일본 문화를 제안하는 출판회사 겐론(genron) 대표 아즈마 히로키(Azuma Hiroki)와 문화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이택광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 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날 강연에서 아즈마 히로키는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을 주제로 인류가 이룩한 물질문명과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폐해인 러시아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성장 위주로 진행된 인류의 과거를 반추할 계획이다. 이택광 교수는 유토피아(Utopia)를 주제로 지난 세기 동안 자행됐던 제국주의 등 근대와 글로벌 자본주의의 현대사회를 비판하고 인간으로서 금기의 영역인 미래적 유토피아에 대한 상상을 시도할 예정이다. 추후 열릴 GB토크에는 과학콘서트 등의 저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참여 예정이다. 한편 월례회 프로그램인 GB 작가 스튜디오 탐방과 GB토크는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으면서 열린 문화예술 플랫폼을 지향하는 광주비엔날레의 비전을 담았다. 문의 홍보마케팅부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