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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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광주비엔날레 혁신위원회 시민공청회 개최

24일 오후 2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서 열려

시민 의견 취합해 26일 혁신안 발표27일 이사회 보고

 

 

 

창설 2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의 발전적 재도약을 위해 발족한 광주비엔날레 혁신위원회가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혁신안을 마무리 짓는다.

 

광주비엔날레 혁신위원회(위원장 정동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광주비엔날레 혁신위원회 시민공청회를 지역 미술 및 문화예술계,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혁신위 주최로 마련된 이번 시민 공청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 간 활동해온 혁신위원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및 주요 의제별 혁신안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광주비엔날레 발전 방안에 관한 의견을 취합하는 자리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시민 공청회는 광주비엔날레 정책기획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위원장의 혁신위 활동 관련 인사에 이어 경과보고가 있게 된다. 이어 혁신위원회 공동대표위원이 혁신위 활동 배경과 그동안의 논의 과정, 혁신 방향 등을 발표한다.

 

주요 의제는 광주비엔날레 정체성 및 조직 운영 재원 및 마케팅 지역 및 대외 소통 활성화 국제적 역량 강화 등이다.

 

공청회 종합토론 과정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정리한 혁신안은 26일 정동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겸 혁신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며, 27일 열리는 재단의 제 139차 광주비엔날레 이사회에 보고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정동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 혁신위는 그동안 6차례 회의(20141016, 1029, 1119, 123, 1217, 201525)3차례 집중 워크숍(201519~10, 114, 213)을 대전과 서울에서 가졌으며, 수차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고강도 혁신 방안 논의를 이어갔다.

 

혁신위원은 정동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강수미(동덕여대 예술대 회화과 교수·미술), 강진혁(이노션 국장·마케팅), 김현철(금호고속 부사장·경영), 김현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미술관장·미술), 박진현(광주일보 편집부국장·언론), 윤성진(쥬스컴퍼니 기획감독·예술경영), 이기훈(광주문화도시협의회 공동대표·시민단체), 이묘숙(광주미술협회 평론분과위원장·미술), 임근종(광주비엔날레 교육소통팀장·재단), 정경운(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문화교육), 최영태(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시민단체), 최재영(광주미술협회 부회장·미술), 허달용(광주민족미술인협회 회장·미술), 한갑수(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문화예술)씨 등이다.

 

 

문의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