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어번폴리 현상설계 공모전 심사결과_대상 김세진, 정세훈 ‘열린 장벽’

어번폴리 현상설계 공모전 심사결과
대상 김세진, 정세훈 ‘열린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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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수상 모습_사진 왼쪽으로 부터 김세진, 정세훈>

 

광주 옛 읍성터 10곳 중 6번에 해당하는 광주세무서 사거리 어번폴리(Urban folly) 설계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17일 광주광역시 시청에서 열린 어번폴리 ‘참여건축가 시민보고회’의 마지막 순서로 현상설계 공모 시상식을 진행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한 최종 수상작 8작을 시상했다.

작년 12월 20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53일간 진행된 어번폴리 현상설계 공모전에는 해외 참가자 4팀을 포함한 185팀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열린 장벽’ 계획안을 출품한 김세진, 정세훈 건축가가 선정되어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어번폴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금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는 우수상은 'The Line'의 전유창, 김성욱과 'Urban Trench of Memory(기억의 해자)'의 황정헌, 이진욱, 김성화, 김성하 네명으로 구성된 팀이 수상했다. 입선에는 'URBAN REMEDY'의 이영수, 정도영 팀을 포함한 다섯 팀이 선정되었다.

시상식 자리에는 어번폴리 참여건축가인 나데르 테라니, 플로리안 베이겔을 포함한 5명의 건축가,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큐레이터, 강운태 광주광역시 시장, 시관계자 뿐 아니라 많은 광주시민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재단은 어번폴리 참여건축가 12명의 건축 설계안과 설계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열린 장벽’ 디자인 안을 토대로 어번폴리의 최종 그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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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작 심사평

? 작 품 명 : 열린장벽

? 제안자 제안의견
     - 도시와 소통하고 현재의 삶과 광주읍성의 오마주를 간직한 성벽 제안
     - 길 위 조각과 3m 위에 떠 있는 오브제는 예전 읍성의 일부였던 돌을 표상
     - 바닥과 천장의 두층의 공간적 범위는 옛 읍성의 영역 표시
     - 광주 읍성은 과거 닫힌 장벽에서 현재의 시공간에 존재하는 열린장벽으로 복원

심   사   평
? 비엔날레 행사의 key-word인 이름과 장소 중 장소성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어번폴리 프로젝트의 명확한 이해가 수반
? 성곽의 흔적을 명료하게 표현하였고 기능적으로 가능성 있음
? 기능적 활용 가능사항 : 방송, lighting, heating 등 시민이 필요한 기능 부여 가능
? 주변의 흐름을 전혀 방해하지 않고 부착물 처리에 의해 떠 있는 건축적 기능을 수반한 조형물 형태
? 화려함과 다양함을 표현할 수 있음
? 현상설계 위치에서 실현할 수 있는 장소성에 적합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