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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 광주비엔날레는 8월 9일(화) 광주광역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국제행사 성공개최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김 성 장흥군수, 박양우 비엔날레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간 개최되는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 등 상생발전 도모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온ㆍ오프라인 홍보활동 전개 △양 지역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국제행사 입장권 사전예매 협력 지원 등 이다.
○ 광주시와 장흥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비엔날레’와 ‘추억의 7080충장축제’, ‘광주세계김치축제’, 장흥군에서 개최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등의 대규모 행사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와 전남이라는 지역적 경계를 허물고 남도가 공동번영과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 것은 시도민의 한결같은 요구이자, 시대적 당위이라며 9월에 개최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국제대회로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 김 성 장흥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장흥군과 광주광역시가 지역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 뿐만 아니라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양우 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전시이벤트와 학술연구, 교류와 협력을 기본으로 인간 건강을 추구하는 국제행사라는 점에서는 공통분모가 있다고 보는데,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3일간 개최되며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2일부터 11월6일까지 ‘추억의7080충장축제’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광주세계김치축제’는 오는 11월18일부터 11월22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