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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비엔날레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20일 오전 11시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재단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 및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미술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및 교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생 단체 관람 장려를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비엔날레는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문화 예술 체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양우 대표이사도 인사말을 통해 “20년 간 축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와 학생들이 현대 미술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발전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5월 지역 대학들과 잇따라 MOU를 맺고 지역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으며, 교원·중학생·대학생 대상 맞춤형 현대 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8월 한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김준영 장학관, 양규현 사무관, 안선덕 주무관, 윤영아 장학사 등이 참석했고, (재)광주비엔날레 측에서는 박양우 대표이사, 장학기 사무처장, 전광미 홍보마케팅부장, 조인호 정책기획실장, 김은영 전시부장, 박용덕 총무부장, 신정하 광주폴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문의) 홍보마케팅부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