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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광주비엔날레 아름다운 첫 정년퇴임식
광주비엔날레 아름다운 첫 정년퇴임식
(재)광주비엔날레에서 2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지난달 30일 재단 3층 회의실에서 광주비엔날레 창설이래 처음으로 정년 퇴임식이 개최됐다.
주인공은 20년간 재단 환경 미화를 도맡아온 이복례 씨. 이복례(58?여성)씨는 1995년 재단 설립 때부터 매일 아침 하루도 빠짐없이 재단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일해 왔다.
40여명 재단 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용우 대표이사는 각 부서별로 십시일반 모은 전별금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복례 씨는 “1995년 입사해 매일 아침 환경을 정비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20년 동안 광주비엔날레가 국제 5대 비엔날레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으며 이에 일조했다는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용우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역사상 처음으로 정년 퇴임식이 열리게 됐다”며 “그동안 비엔날레를 거쳐 간 많은 이들이 있지만 20년간 재단에서 근무해 정년퇴임까지 맞은 직원은 처음이라 의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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