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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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깊어가는 가을 플라워 콘서트로 초대합니다”
(재)광주비엔날레 라 프레스코서 19~20일 이색 전시회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있으면 무료 입장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도 보고 플라워 콘서트도 함께 즐기세요.”

 

(재)광주비엔날레 사무동 제문헌에 입주해있는 문화 공간이자 유러피안 레스토랑인 ‘라 프레스코’에서 ‘FLOWER N CONCERT’(음악이 함께하는 플라워 전시회)가 오는 19~20일 이틀간 열린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꽃 예술문화연구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플로리스트들의 모임인 BFG(블룸스버리 플라워 그룹)가 기획했으며, ‘라 프레스코’에서 지역 문화 단체에 전시 공간을 제공하면서 이번 전시회가 성사됐다.

 

이번 플라워 전시회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문화인들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특히 라 프레스코 이영환 대표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가든 디자인 내 ‘농부의 빵’ 참여 작가로 매주 금토일 ‘천연 발효 빵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 첫 날인 19일 오후 6시 메조 소프라노 김수영 씨의 공연(반주 권현)을 비롯해 김혜민(플룻), 백윤선(클라리넷), 황은휼(바이올린), 김가영(첼로), 김성근(피아노) 씨로 구성된 팀인 ‘메멘토’의 협연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20일 오후 4시 김수곤(기타), 박수지(피아노), 김지훈(드럼), 정재원(베이스) 4인조 그룹인 ‘NS Jazz quartet’의 재즈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참여 플로리스트는 김수정, 김명서, 김지현, 김현해, 양지연, 이나라, 이예린, 정슬기 씨 등이다.

 

입장권은 1000원이며, 수익금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티켓이 있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라 프레스코 비엔날레 (062)528-2224.

붙임 보도자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