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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술교육현장에 참여하세요”
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코스 5기 참가자 모집…10일까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국제큐레이터코스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국제큐레이터코스는 ‘예술과 후원자’(Arts and Patrons)를 주제로 8월 12일부터 9월 7일까지 27일간 진행된다.
지도교수로는 국제적 전시 기획자이자 교육자인 스웨덴 스톡홀름의 텐스타 쿤스트홀(Tensta Konsthall) 현대미술센터 관장 마리아 린드(Maria Lind)가 맡았다.
강의에는 마리아 린드의 특강을 비롯해 이번에 선임된 2014광주비엔날레 제시카 모건 총감독과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영혜 총감독, 데얀 수디치 런던디자인미술관 관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국내외 전시 기획자 및 비평가들이 강의에 나서며, 오는 9월 개막하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 6일~11월 3일)의 전시 준비 및 작품설치 현장에 참여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신진 큐레이터 양성 및 실무연수를 목적으로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국제큐레이터코스는 그동안 바바라 반더린덴(브뤼셀비엔날레 창설자), 댄 캐머런(뉴올리언즈 비엔날레 창설자), 우테 메타 바우어(영국왕립예술대학 학장), 옌스 호프만(뉴욕 유태인미술관 부관장)과 캐롤 잉화 루(2012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등이 지도 교수로 참여했으며, 총 100여 명의 신진 기획자들이 이 과정을 마쳤다.
만33세 이하 전시기획 및 실행에 관심 있는 관련 분야 전공자, 활동가, 작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코스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이력서, 논문ㆍ전시기획 등 활동자료 2개 이하이며, 참가신청서를 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curatorcourse@gwangjubiennale.org)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과정을 거쳐 6월 중순 최종 참가자 25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gwangjubiennale.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재단 정책연구실 (062)608-4242
[붙임] 국제큐레이터코스 제5기 참가지 모집 보도자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