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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광주비엔날레 6인 공동예술감독 선정
제9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여성기획자 6인이 공동으로 맡게 되었다.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4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재단 회의실에서 제121차 이사회를 열어 내년 가을 개최예정인 제9회 비엔날레의 전시기획자로 이같이 의결했다.
선정된 공동예술감독 6인은 다음과 같다.
● 김선정(46세, 독립 큐레이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마미 카타오카(46세, Mami Kataoka, 도쿄 모리미술관 수석큐레이터)
● 캐롤 잉화 루(34세, Carol Yinghua Lu, 34, 중국 독립큐레이터, [Frieze] 매거진 객원편집위원)
● 낸시 아다자냐(40세, Nancy Adajania, 40, 인도 독립큐레이터, 미술비평)
● 와싼 알-쿠다이리(31세, Wassan Al-Khudhairi, 31, 카타르 아랍현대미술관 관장)
● 동남아시아 전시기획자 1인 추가 예정
광주비엔날레가 이처럼 6인의 집단협업체제로 공동예술감독제를 채택하게 된 것은, 다양한 문화적 특성에 기반을 두고 국제적 활동을 펼쳐온 아시아 출신 젊은 기획자들의 다각적인 시각을 통해 세계 시각문화 현장을 폭넓게 통찰하고, 새롭게 추구해나갈 미래의 가치들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광주비엔날레의 움직임에 대한 국내ㆍ외 미술문화계의 관심과 기대에 적극 부응하여 보다 창의적인 문화현장을 실현해내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즉, 기획체제와 접근 시각부터 새롭게 재설정하여 전시의 개념과 성격, 내용, 지향하는 가치와 담론의 확장 등을 보다 창의적으로 펼쳐 나가고자 함이다.
더불어 정부주도로 추진 중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나 점차 확대되고 있는 민ㆍ관 차원의 국제문화교류 활동들에 보다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광주비엔날레 16년의 역사에서 아시아지역 출신 예술감독이 선정된 적이 없었던 점과, 여성감독이 제6회 한 차례뿐이었던 점도 감안되었다.
제9회 광주비엔날레는 2012년 9월 7일부터 11일 11일까지 66일 동안 광주광역시 중외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광주비엔날레재단 정책기획실 062-608-4250>
<제9회 광주비엔날레 6인 공동예술감독 : 왼쪽부터 캐롤 잉화 루, 마미 카타오카, 와싼 알-쿠다이리, 낸시 아다자냐, 김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