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폐막] “공존을 위한 디자인, 모두를 품다”

공존을 위한 디자인, 모두를 품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폐막

디자인으로 함께모두를 성찰하는 전시

2전시관 포용디자인과 삶관람객의 큰 공감 얻어

지역사회와 연결된 디자인 해법 제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65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윤범모)2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전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폐막식은 전시 운영요원과 도슨트 등 행사를 위해 애써온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참석자 전원이 전시를 되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폐회사와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의 격려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높고 낮음이 없는 무등의 땅에서 선언된 포용디자인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지난 830일 개막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 단독 전시로 완성도를 높였다.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19개국 429명의 작가, 84개 기관이 선보인 163점의 작품을 선보인 본전시를 비롯해 개막식에서 선언된 광주 포용디자인 매니페스토’, ‘국제 심포지엄’, ‘72시간 포용디자인 챌린지’, ‘광주 도시철도 포용디자인 프로젝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829일 열린 개막식에서 발표된 광주 포용디자인 매니페스토디자인은 모든 인간을 품는 힘이자 창조의 원천이며, 모든 사람의 권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포용은 디자인의 영혼이라는 뜻이다. 매니페스토는 전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포용디자인의 핵심 가치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환기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 것이다.

 

특히 함께 디자인하고, 함께 살아가다(Design Together, Live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세계디자인협회(WDO) 회장 토마스 가비(Thomas Garvey)와 유럽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Europe) 회장 라마 기라우(Rama Gheerawo) 등 세계적 명사가 발제자로 참여, 포용디자인의 가치와 실천을 깊이 있게 조망해 전시에 학술적 의미를 더했다.

 

전 세계 6개국 14개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72시간 포용디자인 챌린지도 함께 열렸다. 디자인 학생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도출하고 디자인으로 해결점을 제시하는 협업의 장이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 전시를 넘어 디자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삶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하는 시도였다.

 

주변에 추천하는 전시만족도 최고, ‘포용디자인과 삶

포용디자인은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사회 구성원 간 연대와 배려를 확장시킨다. 전시는 언어, 문화, 교육, 감각의 차이를 넘어서 각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누구나 동등한 선상에 설 수 있는 디자인을 보여줬다. 다양한 삶의 주체를 위한 디자인을 다루는 전시 성격상 가족 단위, 장애인 및 학생 단체 관람객이 많았다.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39.4%가 가족과 29.5%는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관람했다. 전체 관람객 중 10%를 차지하는 단체 관람객은 특히 전시 마지막 주간에 집중됐다. 대체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관을 방문했다.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28.1%), 디자인에 대한 관심(23.6%)이 관람 동기로 나타났다. 관람객 17.5%는 지인의 추천으로 전시를 찾았다. 이는 포용디자인의 동시대적 메시지에 공감한 관람객들의 전시 추천이 관람 선순환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시관 별 만족도에서는 2전시관 포용디자인과 삶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관절염을 앓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디자인한 옥소 굿그립 감자칼 등 실생활과 밀접한 포용디자인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광주를 찾은 인사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방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95,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는 912일 전시관을 찾아 디자인 예술의 혁신과 포용!”이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또한 채널S ‘내돈내산 독박투어4’ 출연진(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홍인규, 이상준)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며 포용디자인을 함축하는 인트로존과 2전시관에서 전제 주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1011일 방송되었다. 배우 신소율 또한 전시를 관람하고 가장 인상깊은 작품으로 2전시관에 전시된 아이헤이트먼데이+이노션의 점자 양말을 꼽기도 했다.

 

지역사회와 연결된 디자인 모델 제시

개막 전 4개월 동안 광주·전남 디자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KDM+(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 회원들과 최태옥 코디네이터(디자인바이 대표)가 조사·연구한 광주 도시철도 포용디자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올해 광주송정역에 적용될 예정이다. 광주의 첫 관문인 광주송정역의 유도 사인, 노선도, 종합안내도 등 정보 제공의 영역과 개찰구, 발매기,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해 3전시관에 선보였다. ‘광주의 빛을 모티브로 밝은 오렌지색을 사용해 실제 지하철 승객들의 편의성을 다방면으로 고려한 디자인은 도시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의 사회적 의미를 강조한다.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재단이 12년 만에 개최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동시대에 던진 유의미한 화두, ‘포용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전시였다전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마케팅교육부 마케팅홍보팀 062-608-4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