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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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5GB 독일 파빌리온] 이 입을 통해 말하는 자 누구인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독일 파빌리온] 프로그램 안내

 

이 입을 통해 말하는 자 누구인가?

  

2024912() 16:00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사전등록 불필요

언어한국어영어

 

김혜순과 박술의 시적-철학적 대화


김혜순 시인의 시집 « 죽음의 자서전 » 은 한국 시의 최근 몇 년간 가장 중요한 국제적 성공 사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책에 실린 49편의 시각적으로 놀라운 시들은, 불교의 믿음에 따르면 사후 49일간 영혼이 지상에 남게 되는 죽은 화자가 말하는 것입니다. 번역가이자 철학자인 박술이 작품에 대해, 또 한국어의 주어 없는 문장 문장 및 샤머니즘과 철학 등에서 비롯된 독일어 번역의 어려움에 대해 시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15회 광주비엔날레 독일 파빌리온의 공공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다음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www.german-pavilion-gwangju-biennal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