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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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 보도자료

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

대중과의 교감 위한 현 시대 화두 던진다

 

()광주비엔날레, D-100 기념 시민참여 행사 마당 스케치북그림대회 성료

양림동 곳곳 미술관, 갤러리 등 전시 공간 활용 또 다른 감상 재미

사전입장권 판매 개시1호 구매자에 김소연 에스팀 대표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30일 개막 100일을 앞두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예매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개막 D-100을 기념해서 시민참여 행사 마당 스케치북그림 대회를 개최하였다.

 

양림동 곳곳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공간 활용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이 오는 97일부터 121일까지 86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하여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 명성의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과 함께 30개국 73명의 작가가 참여해 판소리를 매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타이틀로 용봉동 소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일대가 현대미술 공간으로 활성화된다.

특히 양림동 일대의 전시는 일상생활 속 장소에 작업을 설치하여 예술과 삶의 공존과 연대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옛 파출소와 빈집 등을 활용한 소리 프로젝트와 관객의 참여에 기반한 다양한 협업 작업이 소개된다.

양림동에 자리 잡은 양림문화샘터, 포도나무 아트스페이스, 한부철 갤러리, 한희원 미술관, 양림쌀롱, 옛 파출소 건물, 빈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지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며, 줄리안 아브라함 토가(Julian Abraham Togar), 리디아 오라만(Lydia Ourahmane), 전형산(Jun Hyoung San), 마리나 로젠펠드(Marina Rosenfeld), 사단 아피프(Saâdane Afif), 김자이, 김형숙, 안젤라 블록(Angela Bulloch), 김영은, 미라 만(Mira Mann)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이외에 양림동 곳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현대미술을 접할 수 있다.

공식 개막 하루 전인 96일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는 소설가 한강 작가의 글을 기반으로 한 참여 작가들의 새로운 형식의 실험적인 개막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며, 아울러 학술 심포지엄도 9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미술계 전문가 대상의 사전 오픈은 9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의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 특강도 3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면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D-100 기념시민과 함께한 마당 스케치북성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29일 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D-100 기념 마당 스케치북그림 대회를 개최했다.

그림대회에 참가한 100여 팀의 참가자들은 비엔날레 광장 바닥에서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앞 마당에 모인 200여 명 참가자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과 연결되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당캔버스에 분필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다. 이날 참가자들의 캔버스가 된 마당은 광주비엔날레의 지난 30년 동안 동시대 미술을 펼쳐놓고 많은 사람이 모이고 참여하던 의미 깊은 공간으로, D-100을 기념하는 참가자들의 그림으로 채워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참가자는 사전 접수를 통해 광주예술고등학교, 용주초등학교, 호남대학교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과 가족 단위 등 현장에서도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15회 광주비엔날레 응원 메시지 리본 달기 이벤트도 마련되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막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원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강인호 광주미술협회 부회장,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가 참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품권 및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오는 9월 펼쳐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창설 30주년에 걸맞게 품격 있고 내실 있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예매 시작

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예매 시작일인 지난25()에 맞춰 제59회 광주시민의 날 무대에서 제1호 입장권 전달식이 열렸다. 1호 입장권은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그룹의 김소연 대표가 구매했다.

김소연 대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비엔날레의 1호 티켓 구매자가 되어 너무 영광이다. 특히 광주비엔날레는 동시대의 실험적인 현대미술과 미래지향적 사회적 담론 담아낸다는 점이 저희 에스팀그룹이 지향하고 있는 정신과 닮아있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저희 에스팀그룹도 광주비엔날레처럼 세계 무대를 주도해 나가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영광스러운 1호 입장권 구매자로서 전 세계 방방곡곡 다닐 때마다 광주비엔날레를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비엔날레 사전예매 입장권은 오는 96일까지 인터파크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어른 1800015000청소년 90007000어린이 60004000)

 

(문의) 홍보마케팅부 (062)608-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