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광주비엔날레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나선다

(재)광주비엔날레-전라남도상인연합회-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MOU

(재)광주비엔날레-전라남도상인연합회-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MOU

( )광주비엔날레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경제 단체 및 기관과 손을 잡았다.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전라남도상인연합회(회장 한승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0일 광주비엔날레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광주비엔날레가 지닌 국제적 문화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 경제 현장과 연계함으로써 문화 관광 산업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및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2016 광주비엔날레 홍보 및 관람객 유치 지원 등을 비롯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특히 92일부터 116일까지 66일 간 열리는 제 11회 광주비엔날레가 기간 외지 관람객이 유입되면서 전통시장 및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지역 상인들도 국내 대표 문화브랜드이자 세계 5대 현대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6광주비엔날레를 알리고 군불효과를 누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청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프라 뿐만 아니라 문화?감성?예술이 접목되어야 한다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이 상생하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승주 전라남도상인연합회 회장은 국제적인 문화예술 기관과 MOU를 맺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지역의 상인들이 세계 최고의 비엔날레로부터 문화적 감흥을 받으면서 더욱 품격 높은 시장을 만들고 문화예술이 접목된 전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와 전통시장이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광주비엔날레 작품들 가운데는 일상 소품을 소재로 이용한 경우도 있고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므로 많은 분들이 비엔날레를 보고 시장을 품격있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홍보마케팅부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