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광주비엔날레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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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시민정신과 예술적 표현의 중요성을 제시한 창립 선언문에서부터 시작된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창립 이래로 5·18민주화운동의 문화적 가치를 이어오는 동시에 동시대 예술의 발신지 역할을 해왔다. 전 세계인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광주비엔날레는 광주 정신을 견지하고,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과 사회적 담론을 수용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차별화된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현대 예술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의 광주비엔날레커미션은 일회성 단기행사에서 벗어나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비평적인 질문과 비엔날레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하였다. 광주비엔날레커미션은 광주의 역사, 기억, 트라우마, 전통, 건축 및 정신적 유산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통해 광주 정신과 동시대의 다양한 이슈 및 담론을 조명하고자 한다. 광주비엔날레커미션은 지금까지 광주라는 도시에서 찾을 수 있는 미학적·이념적 가치를 예술의 언어로 다루는 세계적인 작가 열한 명의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