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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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시아문화포럼(Asia Culture Forum) 광주비엔날레 특별세션 개최


2016 아시아문화포럼 광주비엔날레 특별세션



아시아문화포럼 (Asia Culture Forum)

광주비엔날레 특별세션 개최



아시아문화포럼 개요

일 시 : 2016. 6. 19() - 6. 22() (4일간)

장 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 관 : 광주국제교류센터

주 제 :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 창조산업과 도시

배 경 :

         - ASEM문화장관회의(7.22~24)에 따른 ASEM문화주관(7.20~26) 지정 : 광주 다양한 문화행사 동시다발적 개최

        - 인류 존속의 키워드 문화’ : 세계 각국 개발 전략의 중심

구 성 : 1. 개회식 및 라운드테이블

                 2. 주제세션-문화산업의 미래

                 3. 주제세션-도시 속의 창의성

                 4. 특별세션. 도시재생 논문발표

                                       Ⅱ. 광주비엔날레재단 주관

                                       . 광주문화재단 주관

                 5. 부대행사 : 아시아문화포럼 청년캠프


광주비엔날레 특별세션

일 시 : 2016. 6. 22.() 13:30~15:30

장 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

프로그램 : 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 특별스크리닝:우리의 토대 위로, 아래로(Above and Below Ground)

구 성 : 2016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및 박인선, 지역협력큐레이터 미테-우그로의 포럼 주제와 관련된 작품 및 프로젝트 소개

세부 프로그램

시 간

프로그램

비고

13:30-13:35

개회

사회 소개 및 세션 안내

13:35-13:45

소개

11회 광주비엔날레 소개

13:45-14:00

발표

미테우그로 소개 및 발표

14:00-14:15

발표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박인선 작품소개

14:15-14:20

스크리닝1

아흐멧 우트(Ahmet Ögut), 피키르테페(Fikirtepe)

- 모든 기쁨의 공간 (Pleasure Places of All Kinds), 2014

14:20-14:35

스크리닝2

아델리타 후스니 베이 (Adelita Husni-Bey)

- 흰 종이: (White Paper: The Land), 2014

14:35-15:00

스크리닝3

자오 타오 (Zhou Tao),

- 현실 이후(After Reality) 2014

15:00-15:20

스크리닝4

차 재민 (Jeamin Cha),

- 안개와 연기(Fog and Smoke), 2013

15:20-15:30

폐회

기념사진 촬영


스크리닝 세부내용

아흐멧 우트 (Ahmet Ögut, 베를린)

       - 모든 기쁨의 공간 (Pleasure Places of All Kinds, 2014)

유명한 알박기 건물(nail houses: 개발 부지에 홀로 남은 건물) 의 소형 모형 설치물을 음악적으로 표현하였다. 터키 이스탄불의 피키르테페의 건물, 중국 저지앙성의 건물 등은 공적인 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충돌하는 모습과 국가와 기업의 전략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델리타 후스니 베이 (Adelita Husni-Bey, 카이로)

       - 흰 종이: (White Paper: The Land, 2014)

카이로 정부가 후원하고 민간부분이 재정 지원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계획인 Cairo2050에 관한 영상으로, 주변에 거주하는 수많은 불법 거주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게 된 상황을 조명한다. 지역 주민들이 모여 이집트 내 사회·법 정의에 대해 토론하고, 정부가 제안한 카이로 시의 미래형 모형을 주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변경하고 있다.


자오 타오 (Zhou Tao, 광저우)

       - 현실 이후(After Reality, 2014)

도시 외곽지역에 대한 느낌, 예를 들어, 사람들이 도시 사이에 버려진 땅에 나무와 채소를 심어 놓은 곳, 그런 곳에 대한 느낌입니다. 아열대 식물이 무성하게 길과 다리에 엉키어 자라며, 아무도 살지 않는 지대를 남겨 놓습니다. 도시 사이에서 자라는 이 식물들은 아무도 돌보지 않기 때문에 야생으로 자랍니다. 다리 밑도 대단히 무성하게 자랍니다. 드래곤 보트의 노를 젓는 이들이 매일 이 곳에 와서 운동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각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계시를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간혹 즉흥적인 동작을 하여, 노 젓는 이들이 운동에 적용하게끔 해보았습니다. 우리는 광저우에서 파리까지 끊임없이 다른 상황 속에 처해봅니다.” -작가노트


차재민 (Jeamin Cha)

       - 안개와 연기(Fog and Smoke, 2013)

탭댄스로 구성된 이 작품은 도시개발의 단면을 보여준다. 탭댄서의 빠른 속도의 춤은 도시개발과 사회 욕망의 속도가 이미 멈출 수 없는 상태에 도달했음을 상징하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해 중단된 송도 신도시 개발을 소재로 하고 있다. 주변 현지인들의 동네와 마지막 남은 어민이 트랙터를 타고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포착하여, 근사하고 완벽해 보이는 도시 외관의 이면에 숨어 있는 분노와 불안을 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