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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수요일, 2014광주비엔날레 야간 개장과 특별 할인이 기다립니다.”
(재)광주비엔날레가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야간 개장과 입장권 할인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 5일 2014광주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 전시 오픈 이후 처음 맞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평일 전시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시간 연장 개장하는데 의미를 뒀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이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 운영된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 이후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람객에 한해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장 판매 기준 어른 1만4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의 입장권을 어른 9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의 예매 입장권 수준으로 구입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부터 문화 융성 차원에서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재)광주비엔날레도 동참하고 있으며, SNS 이벤트 등을 매달 진행해왔다.
11월 9일까지 개최되는 2014광주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 행사 기간 동안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10월 29일 한차례 더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채 대표이사는 “2014광주비엔날레 기간 처음 맞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지역 사회에 보다 의미 있게 다가가기 위해 전시관 야간 개장과 입장권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날 직장인을 비롯해 지역민들이 역동적이고 전위적인 현대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38개국 103작가(111명)가 참여해 413점을 선보이는 2014광주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중외공원 일원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펼쳐진다.
(문의) 홍보사업부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