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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웨이웨이 '해바라기 씨'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29만 파운드에 거래
아이웨이웨이 '해바라기 씨'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29만 파운드에 거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감독이자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이웨이웨이의 작품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29만 파운드(한화 약 5억 3천만 원)에 거래됐다.
Artprice.com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불황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미술시장의 경기를 반영하듯, 경매에 부쳐진 59개의 품목 중 54개가 총액 3000만 파운드에 판매됐다. 이틀간의 경매에서는 경이적인 기록도 있었다. 이번 경매에서 첫번째로 소개된 아이웨이웨이의 작품이 바로 그것이다. 당초 아이웨이웨이의 도자로 만들어진 10만 개의 해바라기 씨는 8만 파운드에서 12만 파운드 가격에 제시되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그의 작품은 29만 파운드에 팔렸다. 도제 해바라기 씨 개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3파운드(한화 5천 5백 원) 정도에 거래된 셈이다.
이번 경매를 통해 판매된 작품은 런던 테이트모던박물관, 터빈 홀 바닥에 흩뿌려져 5월까지 전시되는 해바라기 씨 ‘Sunflower Seeds'의 10분의 1 정도 되는 양으로 무게만도 100킬로그램에 달한다. 그는 작품을 통해 한 때 중국 수출의 가장 큰 공신이었지만 쇠퇴한 징더전(경덕진)의 전통 도자기술을 이용하여, 오늘날 중국의 대량생산과 저가전략, 문화 지정학과 나라간 경제적 거래에 대해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