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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2차 방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의 선임 이후 두 번째 방한이 진행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이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두 번째 리서치로 광주 내 문화예술 기관과 서울의 주요 문화예술 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광주에서는 양림동 일대 등을 둘러볼 계획이며, 오는 9월 4일 열리는 제187차 이사회에도 참석 예정이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이번 이사회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주제 및 방향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광주 일정 이후에는 프리즈 서울을 비롯해서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 주요 문화 행사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랑스 대사관 등을 찾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니콜라 부리오는 지난 6월 첫 번째 리서치 차 광주를 찾았으며, 이때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및 방향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 등 행사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내년 30주년 전시를 비엔날레다운 비엔날레, 즉 실험적인 비엔날레로 구현하기 위해 재단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2차 리서치에서 예술감독은 광주와 서울 등지를 방문하면서 내년 전시를 더욱 구체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시부 062-608-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