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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7일 역대 광주비엔날레 지역 참여 작가 입장권 전달식…광주시장 격려도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역대 광주비엔날레 지역 참여 작가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를 비롯해서 역대 참여 작가를 만나 격려하였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청취하였다.
이날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올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유지원 작가, 2000년 제3회와 2012년 제9회 강운 작가, 2012년 제9회와 2018년 제12회 박상화 작가, 2016년 11회에 참여했던 김설아 작가 등이 참석했다.
역대 참여 작가들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입하였으며 광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비엔날레의 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힘든 작업을 묵묵히 지속해 온 지역 작가들이 있었다”며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들이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간 해외 유수 문화 예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연계전시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비롯해서 5·18광주민주화운동, 5월 21일 시민의 날 등과 다각도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시 산하기관과 함께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작가 여러분도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광주비엔날레를 거쳐간 작가들은 더욱 성장·발전하여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비엔날레는 지역 작가들의 산실로서 역할을 강화해나가면서 지역 미술계와 동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광주비엔날레, 함께 만들어가는 비엔날레, 다 같이 즐기는 비엔날레’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해 12월 28일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을 시민사회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이에 대한 연장선 상으로 지속적으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서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지에서 개최된다.
(문의) 홍보마케팅부 (062)608-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