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정보
행사·프로그램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8월의 작가: 박인선
✔2022. 8. 29.(월), (재)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
올해 마지막 작가스튜디오탐방은 박인선 작가와 함께합니다.
박인선 작가는 재개발로 외갓집이 철거되는 과정을 목격한 뒤 기억이 담긴 집이 사라지는 것과 그 자리에 들어선 아파트가 만든 획일화된 도시 풍경에 대한 단상을 작품에 담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자연과 도시가 유기체적으로 호흡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그 둘을 잇고, 형태가 없는 ‘물’이라는 소재에의 관심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박인선 작가의 고민이 담긴 인터뷰 영상은 8월 29일 월요일, (재)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됩니다.
표류, 2013, Mixed media on canvas, 140x340cm
응집, 그리고 이완 01, 2018, Mixed media on canvas, 72.7x90.9cm
물줄기 01, 2021, Mixed media on canvas, 91×91cm
![?? ??[? ?? ??], 72.7×90.9 mixed media on canvas 2020.JPG](/resources/img/upload/default/14/t10h302mt809xw6.JPG)
물의 흐름[세 개의 파도], 2020, Mixed media on canvas, 72.7×90.9cm
뿌리 시리즈 01, 2014, Mixed media on canvas, 91.0x72.7cm
기하학적 구조에 자연의 풍경을 새롭게 구성하는 그녀의 근작들은 자연에 존재하는 생명체들과 그들의 유기적인 생명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작업이다. 이는 인간이 보다 근원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자연환경에 관한 고찰로서 그녀의 작업이 주제와 형식에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술문화기획자 윤익)
*전문은 첨부파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