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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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 손글씨 /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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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김선정입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김오성 관장님 추천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시는 수많은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995년 창설된 광주비엔날레는 26년 동안 동시대 전위적인 시각 예술 플랫폼으로서 현대미술의 담론을 생산하고, 창설 배경인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지구촌 공동체에 발신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주정신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책무를 체감하면서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를 내년 2월로 연기하면서 코로나 19의 극복과 회복의 시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해서 지구촌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공동체 정신과 문화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으로 모두가 연대해서 극복해나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내년 2월에 펼쳐지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서 관람객 분들을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힘내라 대한민국

# 힘내라 광주비엔날레

#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손 글씨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다음주자로

- 광주디자인진흥원 위성호 원장님

- 광주문화재단 김윤기 대표이사님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