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백종옥 큐레이터 및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11월의 GB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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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및 참여 작가와 함께 하는 11월의 GB토크가 열린다

()광주비엔날레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 7개의 주제전에서 한 섹션인 생존의 기술: 집결하기, 지속하기, 변화하기중 파트 1 ‘대칭적 상상력에 대해 깊이 만나는 GB토크를 마련한다

동시대 한국미술의 풍경을 서로 다른 3개의 창을 통해 바라보면서 예술적 상상력과 행위들을 집약시켜 보여주는 생존의 기술: 집결하기, 지속하기, 변화하기는 백종옥 큐레이터의 파트 1 ‘대칭적 상상력’, 김성우 큐레이터의 파트 2 ‘한시적 추동’, 김만석 큐레이터의 파트 3 ‘집결지와 비장소로 구성되었으며 복합 2관과 복합 5관에서 선보인다

백종옥 큐레이터의 전시 기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4명 참여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됐다. 빛으로 재창조한 풍경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표현해온 이정록 작가, 생명체들의 공존과 연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소윤경 작가, 물질문명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정찬부 작가, 무등산을 신성한 생명의 공간인 도원경으로 형상화한 박상화 작가가 이날 참여한다

이번 토크는 예술극장 로비에서 집결해 문화창조원에서 백종옥 큐레이터의 강연을 들은 후, 큐레이터와 작가들이 직접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시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이다

올해 광주비엔날레 GB토크는 지난 3월 강우성 서울대 교수의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4월 김재인 철학자의 인공지능 시대, 예술과 예술가는?’, 5월 김항 연세대 교수의 일본 전후 민주주의와 식민주의’, 6월 정근식 서울대 교수의 탈분단시대 냉전경관과 평화: 폐허, 철책 그리고 전망대’, 7월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21세기 마르크스를 다시 읽는다’, 8월 문범강 큐레이터의 북한미술: 이데올로기의 경계를 넘어서’, 9월 김성우 큐레이터, 10월 김만석 큐레이터 섹션의 강연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광주비엔날레는 월례회 프로그램인 강연시리즈 ‘GB토크를 지난해 9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진행해오면서 호평을 얻고 있다. 시각예술과 철학, 정치, 역사,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다학제적 장인 ‘GB토크에는 매 행사마다 5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신청링크 https://goo.gl/forms/GWWKrOjjzt2Hn1Wv2


(문의) 전시부 교육행사팀 (062)608-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