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문화가 있는 날엔 광주비엔날레에 특별한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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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비엔날레가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야간 개장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평일 전시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장 시간을 2-3시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광주비엔날레 용봉동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이 오후 9시로 연장 운영된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된다. 이에 광주비엔날레 용봉동 전시관에서는 기존 7차례에서 추가로 오후 5시, 오후 7시, 오후 7시 30분 3차례 정기 투어가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또한 오후 7시, 오후 8시 2차례 추가 운영된다. 

이날 오후 6시 이후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해서 입장하는 관람객에 한해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 한 장을 구입하면 한 명이 동반 입장 가능하다. 이에 성인 한명이 현장에서 1만4000원의 입장권을 구입하면 1인이 무료로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43개국 165작가가 참여해 300여 점을 선보이는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은 11명 다수 큐레이터들의 협업이라는 미학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는 호평 속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 12회 2018광주비엔날레를 보다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당일 오후 6시 이후 광주비엔날레 용봉동 전시관 매표소에서 12번째, 43번째, 165번째, 300번째로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에게 광주비엔날레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여기에 첫 번째 구입 관람객과 24년 광주비엔날레 역사를 상징하는 24번째 구입자도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한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1층에 자리한 올모스트홈 카페(Almost Home Cafe)에서도 당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제시하면 음료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1일 문화가 있는 날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31일 하루 동안 전시 관람 인증샷을 광주비엔날레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광주비엔날레 아트상품 등을 제공한다. 

 

(문의) 홍보마케팅부 조사라 (062)608-4224